출산 2

[캐나다/출산] 드디어 출산! 40주 4일/진통/고통의7시간ㅠㅠ

2022. 1. 25. 에 발행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소글! 입니다♥️ 요즘 캐나다는 정말 추워졌어요..ㄷㄷ 매일 영하 15~16도는 기본이고 최고온도가 영하 4도네요… 매일 눈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 따뜻한 걸 좋아하는 저에게 캐나다 겨울이 참 길게 느껴지네요…. 겨울은 길게 느껴지는데 육아에서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건 뭘까요?ㅋㅋㅋ 벌써 저희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거든요!ㅋㅋㅋ ​ ​ 100일이 되는 우리 딸을 축하하며 출산한 날의 기억을 다시 되살려보고자 해용 키키 40주 3일째되는 날 오후부터 평소보다 센 가진통이 느껴졌어요. 사르르보단 찌르르? ​ 평소보단 아파도 가진통은 가진통이다보니… 애는 나올 생각이 없구나 하면서 운동이나 하자 싶어 몇 일 쉰 요가를 했습니다. 40분 ..

[캐나다] 출산, 미드와이프는 무엇인가요?

2022. 1. 20. 23:12에 발행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소글이에요! :D 제가 임신을 확인하고 나서 미드와이프를 만나기 전까지 한 검사들을 포스팅하였으니, 혹시 원하신다면 아래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D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드와이프라는 시스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우선 OB는 Obstetrics라는 산과의 약자로,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미드와이프는 음… 해석을 하자면 산파?조산사?인데, 캐나다에서 OB 전문의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만약 출산을 한다고 한다면 OB와 미드와이프 둘 중 한명만 택해서 출산을 진행할 수 있어요. ​ ​ OB는 패닥과 워크인 의사를 통해서 연결을 할 수 있고, 그 이후 약속은 본인이 직접 잡아야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건 모르겠어요. 😅😅 저는 미드와이프와 출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