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9

[캐나다/육아] 드디어 백일! 축하해 딸♥️/백일축하/파티/백일파티

2022. 1. 26. 19:35에 발행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소글이에용! ​ 1월 24일! 우리 Evie의 100일이었어요~~ ​ ​ 백일빵ㅋㅋㅋㅋ은 제가 만들었어용 남편이 백자 종이로 오려주고 카카오파우더로 쇽쇽쇽 ​ 족자도 천사서 만들었어요ㅋㅋㅋ 생각보다 셀프족자만들기가 많이 올라와있더라구요. 역시 셀프가 짱이다~ 여튼 족자랑 백일빵빼고 나머지는 다 산거ㅋㅋㅋㅋㅋ 크크 ​ 예쁜 드레스입고 샤랄라~~~ ​ ​ 남편의 캐눼디언~ 친구가 사준 선물들!! ​ 이서는 이모삼촌 잘 둬서 좋것네 낄낄♥️ ​ ​ 어제는 남편이 백일빵돌린다고 런던 전역을 돌고는 선물받아왔어욬ㅋㅋㅋ 이럴려고 간건 아니었는데ㅠㅠㅠㅋㅋ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흐흐 ​ ​ 근데…생각보다 100일이 1년같았는데… 앞으로는 어찌될까요…….?..

캐나다/육아 2022.05.27

[캐나다/출산] 드디어 출산! 40주 4일/진통/고통의7시간ㅠㅠ

2022. 1. 25. 에 발행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소글! 입니다♥️ 요즘 캐나다는 정말 추워졌어요..ㄷㄷ 매일 영하 15~16도는 기본이고 최고온도가 영하 4도네요… 매일 눈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 따뜻한 걸 좋아하는 저에게 캐나다 겨울이 참 길게 느껴지네요…. 겨울은 길게 느껴지는데 육아에서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건 뭘까요?ㅋㅋㅋ 벌써 저희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거든요!ㅋㅋㅋ ​ ​ 100일이 되는 우리 딸을 축하하며 출산한 날의 기억을 다시 되살려보고자 해용 키키 40주 3일째되는 날 오후부터 평소보다 센 가진통이 느껴졌어요. 사르르보단 찌르르? ​ 평소보단 아파도 가진통은 가진통이다보니… 애는 나올 생각이 없구나 하면서 운동이나 하자 싶어 몇 일 쉰 요가를 했습니다. 40분 ..

[캐나다/임신] 임신 주수별 증상들!

안녕하세요~ 소글이에용! 오늘은 임신 주수별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까해요! 사람들마다 증상은 다양하고 시기도 달라지니 공감용..? 참고용으로 부탁드려요 ㅋㅋㅋ ​ ​ ​ 임신 초기 ( ~ 17주) ​3~5주차 - 속이 니글니글, 소화안됨, 답답함, 생리안함. 5주차 - 임신 확인! ​6주차 - 소양증 올라옴. 두드러기처럼 빨간반점이 양쪽 다리에 후두둑;;; 다행히 2일만에 좋아짐. ​6주차~ 8주차 - 갈색혈, 선홍혈(유산기였음ㅜㅜ) ​6주차~12주차 - 입덧 시작… 죽다 살아남ㅋㅋㅋㅋㅋㅋㅋ 3kg빠짐ㄷㄷ 9주차가 피크.. +병든 닭마냥 내내 잠. ​11주차 - 팔꿈치에 소양증 생김. 점점 커짐… 이주정도 고생함 ㅠㅜ ​13주차 - 똥배가 뽁하고 나옴ㅋㅋㅋㅋ 원래바지들도 못입음… 가슴도 콕콕 쑤시고..

[캐나다/임신] 무슨 검사를 할까? With 미드와이프

안녕하세요~ 소글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중 많은 검사들을 진행하게 되죠! 오늘은 미드와이프와 함께 한 검사들을 알려드릴께요! 첫 초음파 - 8주차 이후 캐나다에서 초음파는 총 3번 진행한다고 해요. 물론 아기의 상태에 따라 횟수는 늘어나지만(저도 5번했어요!) 일반적으로 아이도 임산부도 건강하다면 3번정도에 끝나게 되죠. 그리고 첫 초음파도 8주이후부터 가능해요. 첫 초음파 예약을 잡는데, 날짜얘기를 하다가 7주차라고 하니 8주차에 예약해야 더 정확하게 보인다고 한 주 더 늦게 예약을 잡았었어요. 한국에서는 5주에도 가서 초음파를 보던데…ㅠㅠ 시무룩…그런건 너무 아쉬웠어요. 아기가 생겼지만 입덧말고는 증상도 없고, 눈으로 보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게 8주차라니요😱 정말 애가 말랐습니닼ㅋㅋ 남편한테..

[캐나다/육아] +216일, 드디어 아랫니 나오다! 이앓이 때 해야 할 일? 아기에게 해주면 좋은 꿀팁!

안녕하세요. 소글입니다. 육아이야기로 할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지만, 대략 200일간의ㅋㅋㅋ 이야기는 일단 나중에 한번에 쓰는 걸로 해야 할 것 같아요. 이전까지는 아기가 잠도 통 못자고,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았어서ㅠ_____ㅠ 드디어 자유로이 뭔가 할 시간이 생겨났네요!! 소글 왈, 육아란 자유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ㅠ___ㅠ 일단은 최근 이야기부터 해야겠네요. 우리 딸 이서가 드디어 이가 났어요! 무려! 216일만의 일입니닷!! 잇몸이 딱딱하기도 하고, 최근 들어 뭐든 입에 가져가서 잘근잘근 씹는 것이 이가 나려나?하고 있었어요. 근데 저희 남편이 이가 돌되서 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백일되서 났다고 하셨었거든욬ㅋㅋㅋ 그래서 늦게 나려나보다 했는데... 벌써 뾰롱 하고 올라왔더라구요. 아직 0.1..

캐나다/육아 2022.05.25

[캐나다] 출산, 미드와이프는 무엇인가요?

2022. 1. 20. 23:12에 발행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소글이에요! :D 제가 임신을 확인하고 나서 미드와이프를 만나기 전까지 한 검사들을 포스팅하였으니, 혹시 원하신다면 아래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D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드와이프라는 시스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우선 OB는 Obstetrics라는 산과의 약자로,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미드와이프는 음… 해석을 하자면 산파?조산사?인데, 캐나다에서 OB 전문의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만약 출산을 한다고 한다면 OB와 미드와이프 둘 중 한명만 택해서 출산을 진행할 수 있어요. ​ ​ OB는 패닥과 워크인 의사를 통해서 연결을 할 수 있고, 그 이후 약속은 본인이 직접 잡아야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건 모르겠어요. 😅😅 저는 미드와이프와 출산을..

[캐나다]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2022. 1. 20. 1:14 발행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소글이예요. 오늘은 제가 임신하고나서 출산까지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간략히 설명해드리고자 해요. 저는 영어를 잘못하는 편이고, 캐나다에서 임신과 출산은 생각지도 못했고, 병원도 한번을 안다녀와봐서...ㅠㅠ 정말 난감했었어요. 그래서! 이참에 저같은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글을 써보려고 해요! ​ 한국에서는 생각하지도 않고 있던 임신이었어요. 물론 캐나다에 오기로 했으니까 아기를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희는 남편은 학교를 다니고 있고, 예산문제도 있고해서 한 3~4년뒤에 영주권나오면 가지려고 했었어요. 근데 3~4년 뒤 제 나이를 생각해보니, 그 나이에 첫째낳고 둘째까지? 이러니까 감당이 안될 것 같은거죸ㅋㅋㅋㅋ 그래! 어차피 ..

[캐나다/임신] 임신 확인!

안녕하세요! 소글입니당. 저는 캐나다에 와있습니다 :D 원래라면 2020년 4월부터 7월까지 필리핀 어학연수 후, 캐나다에 8월에 들어와 직업을 구하려고 했으나....ㅠ_ㅠ 다들 아시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어학연수는 모두 취소되었고, 결국 8월까지 아무것도 못한 채로 한국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남편과 장장 6개월이라는 시간을 떨어져 지냈어요. 강제 이산가족.. 안되는 영어실력으로 8월에 캐나다에 입성!(다사다난한 입국심사는 나중에 써드릴께요) 5개월을 멍때리고 시간을 보내버렸어요. 의지가 부족한데다 강제적으로 뭘 하는게 없으니 늘어지는 살만큼 제 정신도 나락...ㅎ 안되겠다싶어 ILac 어학원을 신청하여 듣기 시작한지 3주쯤 지났을 때... 생리를 안하더라구요..ㅋㅋㅋ 어차피 현재 영어실력으로 학교가기엔 ..

[생활/댕댕이] 포메댕댕이, 슬개골 수술하다 ㅠ.ㅠ

안녕하세요. 소글입니다. 우리집 포메댕댕이, 라떼가 슬개골 수술을 했어요. 현재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ㅜㅜ 9개월인 저희 강아지는 의사선생님께서 슬개골이 약하다고 했었어요. (4개월 때 이미 2기 였습니다. ㅠ.ㅜ) 그래서 바닥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를 깔아놓고 영양제도 줘보고했지만... 수술해야할 정도로 고랑이 얕아져 있었습니다. 슬개골이 안좋다는 것을 확실하게 발견된 건 오르막, 내리막을 다닐 때 였어요. 특히 내리막을 가는데 눈에 띄게 절뚝이면서 내려가더라구요. 그 주에 바로 병원가서 3기 초기를 확정받고.. 바로 수술 날짜 잡았습니다. (10/27) 에구.. 정말 수술 끝나자마자 봤을 때 마음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ㅜㅜ 마취 풀리면서 바들바들 떠는데 진짜 펑펑 울었어요. 괜히 했나 싶고... 밥..

캐나다/댕댕이 2018.11.04